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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전부인 등 살해…50대 여성에 무기징역 2회
남편의 전 부인과 그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아 온 알링턴 카운티의 한 50대 여성이 4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. 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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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동성애자 군 복무 어느 장단에 …
미국에서 동성애자의 군 복무 허용과 관련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.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항소법원은 21일(현지시간) ‘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(Don’t Ask, Don’t T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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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중앙일보가 뽑은 ‘2009 올해의 책’ 두 권
누구도 모든 신간을 리뷰할 수는 없습니다. 각자 취향도 다릅니다. 해서 연말이면 ‘올해의 책’을 두고 고민합니다. 올해는 본보 북섹션의 단골 서평기자들과 문화평론가 조우석, 도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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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특허괴물, 국세청 상대 ‘법인세 소송’ 이겨
국내에서 벌어들인 특허 사용료에 대한 세금을 놓고 미국 특허관리 전문회사가 국세청과 벌인 소송전에서 이겼다.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미국 특허관리 전문회사 NTP인코퍼레이티드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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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제프 니콜스의 영화에는 우직한 사랑이 산다
러빙 1950년대 미국, 흑인과 백인의 결혼이 금지된 시기에 사랑 하나로 가족을 지켜 낸 러빙 부부의 실화를 다룬 ‘러빙’(3월 1일 개봉). 칸국제영화제(이하 칸영화제)가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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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에 반기 드는 미 연방주…워싱턴 이어 뉴욕·버지니아·매사추세츠주도 가세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 소송을 낸 주(州)가 워싱턴주에 이어 뉴욕ㆍ버지니아ㆍ매사추세츠주 등 4곳으로 늘어났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1일 보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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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선 쇠고랑인데… 아무 말이나 괜찮은 미국, 왜?
12일(현지시간)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에선 차별·혐오·증오가 난무했다.‘보수는 집결하라(Unite the Right)’라는 이름으로 조직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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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형수의 고통도 배려해야"…美 백인우월주의자 사형 논란
미국 플로리다주가 흑인 남성을 살해한 백인우월주의자 남성에게 사형을 집행했다. 24일(현지시간)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교정 당국은 1987년 잭슨빌에서 흑인 남성과 히스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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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·북미 정상회담 앞두고…웜비어 부모, 미 법원에 北 고소
지난해 6월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북한 당국을 미 법원에 26일(현지시간) 고소했다.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송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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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동 포르노 구입' 한인 유죄 인정
아동포르노를 구입하려다 기소된 한인이 연방법정에서 유죄를 인정, 최고 10년형을 받을 상황에 처했다. 버지니아 워렌턴에 사는 찰리 송(59)씨는 19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에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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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 결혼 숨기려 CIA 요원 사칭 한인 체포
중혼 사실을 숨기려고 중앙정보국(CIA) 요원을 사칭한 버지니아주 한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. NBC는 16일 버지니아주 노포크와 페어팩스에서 각각 다른 여성과 결혼해 중혼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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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소유 찜질방 상대 집단 소송
버지니아주에 있는 한인 소유의 센터빌 스파월드(대표 이상건)가 전 직원으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. abc7 뉴스는 지난 3일 '스파월드의 노동 착취 의혹'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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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EW tech NEW trend] 여 보세요, IT
실리콘밸리 파워 우먼 왼쪽부터 1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2 수전 보이치기 유튜브 CEO 3 버지니아 지니 로메티 IBM 회장 4 멕 휘트먼 HP CEO 5 마리사 메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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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직원들 목숨 걸고 갑질하던 기업인의 말로
레나 스타인저미 메릴랜드대 법대 교수최근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‘석탄왕’으로 유명한 도널드 블랭큰십 전 매시 에너지사(社) 대표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. 최악의 광산재난을 방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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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스북 '좋아요' 특허침해 소송 당해
페이스북의 핵심 기능 ‘좋아요’가 특허침해 소송의 희생양이 됐다. 영국 텔레그라프는 11일(현지시각) “네덜란드의 한 프로그래머 유족이 페이스북을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 버지니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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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재판 사건번호에 숨겨진 비밀
박민제 기자 재판의 사건번호를 보면 머리가 괜히 복잡해지지요? ‘2013고합1’ ‘2013가합15’이니 하는 게 대체 무슨 뜻일까요. 전문가들은 ‘2013고합1’이라는 사건번호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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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티노들, 한인업주 소송 봇물
워싱턴 한인업주들이 초과근무(오버타임) 수당 미지급 등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. 법조계와 한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탁소와 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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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금 65억 내걸자 2주만에 잡혔다…'코카인 여왕' 최후
온두라스 '코카인의 여왕'으로 불린 보바디야가 26일(현지시간) 미 당국에 인도되고 있다. [AFP=연합] 자신의 아들들과 대형 마약 조직을 이끌던 온두라스 ‘코카인의 여왕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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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·어린이 100명 '폭탄조끼' 훈련…IS고위직 오른 美여성 과거
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. AP=연합뉴스 전원 여성들로만 편성된 AK-47 소총 대대를 지휘하며 여성과 어린이 100여명에게 소총·수류탄·폭탄조끼 사용법을 훈련 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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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왕·장군도 밧줄 묶여 짓밟혔다···인종차별 인물 ‘동상악몽’
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‘동상 철거 도미노’로 이어지고 있다. 세계 곳곳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있는 인물들의 동상이 시위대에 의해 끌어내려 지거나 자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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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폭행 피소 英 앤드루 왕자, 왕궁 안에 숨을 수 없다”
지난 2019년 11월 방콕에 온 영국의 앤드루 왕자. AFP=연합뉴스 20년 전 미성년자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된 영국의 앤드루 왕자에 대해 고소인 측 변호인이 “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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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前부인탓 손끝 절단" 막장 폭로전…조니뎁·앰버허드 무슨일
20일(현지시간)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조니뎁. AP=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부부였던 조니 뎁(59)과 앰버 허드(36)의 '막장 폭로전'이 이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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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신 거부한 딸과 같이 못살아" 엄마는 딸 두고 이사 갔다
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(州) 찰스턴 교외 호숫가에서 30년간 살아온 로렐 호트(57)는 지난 5월 정든 집을 떠나 12km 떨어진 곳으로 거처를 옮겼다.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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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니 뎁 '아내 폭행범' 맞다" 허드 손 들어준 영국 법원
영국 법원이 미국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(57)이 전 부인 앰버 허드(34)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는 판결을 냈다. 지난 7월 24일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린